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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환경사랑21 울진원자력발전소 산업시찰 동행기
18-08-19관리자

()한국환경사랑21 울진원자력발전소 산업시찰 동행기

 

김용발 회원(여약사신문 사장)

 

한국수력원자력, 7,400명에 58천억원 매출 올려

원자력 발전, 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35.7% 담당

한국표준형원전, 미국보다 안전과 성능에서 앞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의 한분야로 선정

환경과 개발을 조화롭게 운영해나가는것이 바람직

원자력 발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추적 에너지

 

 

정부는 지난해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언했다. 지구환경보존을 위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줄여 친환경적인 제품과 경영활동으로 국가경제를 발전시켜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원자력발전은 저탄소녹색성장의 중추적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정부시책에 맞춰 사단법인 한국환경사랑21(이사장 김길홍)회원들은 지난 828()부터 29()까지 12일의 일정으로 한국수력원자력()산하 울진원자력발전소를 시찰하고 돌아왔다.

특히 올 3월 발족한 사단법인 환경사랑21은 환경사업추진방안과 환경사랑21의 운영방안에 대한 워크샵을 겸하는 자리여서 이번 울진원자력발전소시찰은 더욱 의미 있는 산업시찰이기도 했다.

필자 <편집자 주>는 환경사랑21의 회원으로서 함께 다녀왔다. 서울에서 출발,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의 이모저모를 적어본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 반갑게 담소 나눠

 

이미 한 달 전부터 울진원자력발전소 산업시찰계획이 잡혀있다는 이야기를 정용진 환경사랑21 운영처장으로부터 들어온 터라 필자는 928일 아침 일찍 일어났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시찰단일행은 모두 35명이라고 한다. 필자는 필자가 근무하는 여약사신문에서 발행한 건강24라는 책을 35권 챙겼다. 각 질환별로 뛰어난 20명의 의사들이 집필한 책으로 회원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서였다. 전차를 타고 집결장소인 서울 삼성동 한전연수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 이미 일부 회원들이 도착,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김정태회원은 멀리 광주에서 왔다. 김종산회원, 양홍식회원, 이근문 회원, 김홍권회원, 공영식회원, 정용진회원, 김경진회원 등 과거 필자가 21세기 한마음 사무총장으로 있을 때 맺었던 사람들이라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다.

 

원자력발전이 생활에 얼마만큼 유익한지를 알 수 있는 계기 되길

 

회원이 모두 도착하고 830분이 되자 드디어 버스가 울진을 향해 출발하기 시작했다. 사회는 정용영진 운처장. 김길홍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이사장은이번 울진원전시찰에 여러 가지 협조를 해주신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김종신 사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히 출발에서부터 돌아올 때까지 안내를 맡아줄 김병화 홍보차장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이번 울진원자력발전소를 방문, 현장을 살펴보고 원자력발전이 우리들 생활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환경사랑21이 어떻게 하면 좀더 발전할 수 있는가를 강구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병화 홍보차장이 12일의 출발에서부터 시찰을 마치고 돌아오기까지의 스케줄을 안내해주었다. 다음으로 35명의 회원 한 사람씩 각자 자기 소개를 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참석자가운데는 문공부국장을 거쳐 청소년수련원장을 역임한 이상규회원도 있고, 현직고등학교 교사이면서 시인으로서문단 활동을 하고 있는 윤제철회원도 있다.

 

보람 있는 제2의 인생을 살고자 악기와 사진촬영기법 배워

경기도 용인 수지에 살고 있는 이상규회원은 이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보람 있는 제2의 인생을 살고자 악기다루는 법도 배우고, 사진촬영기법도 배우고 있다고 한다.

 

문학세계 주간 겸 세계문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재 영등포공고 교사로 재직 중인 윤제철회원은 이번 울진원전 시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태극기라는 제목의 시를 읊어주기도 했다. 아울러 환경사랑21을 위한 시도 작시, 홈페이지에 올려주겠다는 약속도 해주었다.

 

이밖에 이광식 회원은 유기농재배에 의한 사과, 딸기 등 건강에 좋은 식품에 대해 이 분야에 대한 오랜 전문가로서 설명을 해주었다. 또 경진종합물류의 대표로 있는 김경진 회원은 항공 및 선박에 의한 수출입업무, 운송, 하역작업 등 세관업무에 이르기까지 물류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유감없이 털어놓았다.

 

()민속관광지 해신당(海神堂)공원

오전 1020.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어느덧 횡성휴게소에 다다랐다. ‘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땅이란 슬로건이 특별히 눈에 띈다. 다시 1120분 강릉시내가 시야에 들어온다. 도로변 간판에는 경포대, 참소리 측음기 박물관, 경포해변 등이 쓰여 있다.

 

우리는 강릉에서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후 2시에 삼척에 있는 해신당(海神堂)공원에 도착했다.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남근(男根)숭배민속이 전래되고 있는 곳으로 공원 내에는 해신당, 어촌민속 전시관, ()민속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최근 공원의 리모델링을 통해 공원 내 다양한 전시물들이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 성()민속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옛날에 어촌마을인 신남리에 애랑이라는 처녀와 덕배라는 총각이 있었는데 애랑이는 미역을 따러갔다가 풍랑을 만나 파도에 휩쓸려 죽고 말았다. 이후 고기도 잡히지 않고 해난사고가 일어났다. 마을사람들은 애랑이의 원혼을 달래주기 위해 고사도 지내주었지만 마찬가지였다. 어느 날 한 어부가 욕설을 퍼부으며 바다를 향해 소변을 보았는데, 고기가 잘 잡혀 만선으로 돌아왔다. 다른 어부들도 이 소문을 듣고 바다를 향해 소변을 보았으며, 역시 만선으로 돌아왔다. 마을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애랑이의 원한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바위를 붙잡고 애쓰다 죽은 애바위에 남근을 깎아 제물과 함께 덕배와 사랑을 못다 이룬 원혼을 달래주고 있다고 한다. 이 공원은 만 20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환경사랑21 안동지부 회원들과 합류

 

공원관람을 마친 우리는 다시 울진을 향해 출발했다. 도심을 벗어난 시골길은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울긋불긋 익어가는 고추밭, 도로변을 수놓은 코스모스,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녘, 보트가 물살을 가로지르는 시원한 바다 등등.

 

오후 3시가 되어 드디어 울진 원전에 도착했다. 울진은 산과 바다와 아름다운 계곡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사는 군민들도 순박하다고 한다. 그리고 울진에는 3가지 욕이 있는데, 산에 있는 산림욕, 바다에 있는 해수욕, 온천에 있는 온천욕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환경사랑21의 안동지부 회원 15명이 함께 했다.

 

울진원전시찰에 앞서 김병화 홍보차장으로부터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에 대